제주농협, 고양유통센터서 직거래장터 운영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은 청정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농협고양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15일까지 3일간 운영되며 한라봉, 천혜향, 참다래, 금귤, 당근, 세척무, 브로콜리, 양배추 등 20여개의 제주농산물이 판매된다.
특히 이번 직거래 행사는 생산농업인의 직접 참가, 홍보 및 판촉활동을 전개하도록 해 대도시 소비자와 소비시장의 욕구를 직접 경험하고 고품질농산물 생산 의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직거래장터 개장행사에서는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청정 제주농산물을 판매,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제주농협 관계자는 “앞으로 직거래사업을 확대, 안정적인 제주산 농특산물의 판로확보에 주력, 농가 소득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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