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0억 자금 융자지원
480억 자금 융자지원
  • 김용덕 기자
  • 승인 200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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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

남제주군은 지난 2002년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총 3068농가에 480억의 각종 자금을 융자지원하거나 추천했다고 20일 밝혔다.
남군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제주도농어촌진흥기금 융자신청을 받아 지원적격자 167농가에 40억6300만원을 제주도에 추천하는 등 2002년부터 농어촌진흥기금 2500여 농어가에 389억원, 농어업경영자금 500여 농가에 90억원을 융자지원하는 등 지금까지 3068농어가에 480억원이 융자지원되거나 추천됐다.

읍면별로는 대정읍이 62건 12억8700만원으로 가장 많은데 이어 남원읍 26건 6억3500만원, 성산읍 32건 7억6500만원, 안덕면 31건 9억3000만원, 표선면 16건 4억4500만원 순이다.
사업분야별로는 농업이 152건에 34억8700만원, 수산 4건 1억6000만원, 축산 11건 4억1500만원이다.

남군은 농어업인등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군자체 저리자금인 농어업경영자금에 대해 가구당 대출한도액 상향조정, 상환기간 연장, 농어가 부담이율 인하 등 농어가 부담을 경감하는 방향으로 제도개선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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