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낮 12시 10분께 제주해양경찰서 소속 전경인 송모(22.제주시) 이경이 제주해경 별관 전경내무반 2층 옥상에서 투신해 중상을 입고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송 이경은 팔과 다리 등에 골절상을 입고 뇌출혈 증세를 보이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송 이경은 이날 오후 12시께 별관 전경식당에서 식사를 한 뒤 동료 강모(21) 일경과 함께 3층 경목실에 들렀다 내려오던 중 갑자기 옥상으로 뛰어올라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송 이경은 이 전에도 수 차례 자해소동을 벌여 경찰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