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11일 기체 고장으로 제주와 김포를 오가는 6편의 운항을 취소했다. 이스타항공은 10일 저녁 2호기인 B737-NG 기종에 객실 내의 압력을 적정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여압장치에 이상이 발견돼, 운항을 취소하고 승객들을 다른 항공사 편으로 수송 조치했다. 이스타항공은 "승객 안전을 위해 결항 처리했다"며 "예약 승객이 50~60명에 불과해 큰 혼란은 없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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