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비 월별 지급 방식으로 전환
제주시는 올해 연근해 어선어업 9개 지원사업비 57억3900만원을 조기집행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어선자동화 시설 6개 사업 5억5200만원에 중 어선자동조타기 시설 등 4개 사업 35척.2억6000만원을 집행했다.
나머지 어선 40척(3억4600만원)에 대해선 이달 말까지 집행할 계획이다.
연근해어선 어업용 유류비 지원사업도 지금까지는 분기별로 지원하던 방식에서 올해 부터는 월별 지원으로 전환해 현재 611척에 1억8900만원을 조기집행했다.
제주시는 어업경비 절감 지원 대책의 하나로 44억6000만원을 투자해 어선용 유류절감시설인 LED집어등 및 반사경을 69척(13억8000만원)에 지원하고 고효율 어선 유류절감장비를 88척(30억8000만원)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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