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추진하는 ‘2009년도 지역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지로 서귀포시가 최종 선정됐다.
‘지역브랜드컨설팅 지원사업’은 지자체 브랜드 관리전략에 대한 체계적인 컨설팅 지원을 통해 지역파워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이미지와 개별 농·축·특산물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조사를 실시, 지역브랜드 맵을 구축하고 포트폴리오 및 컨셉트를 설계한다.
이어 브랜드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의 육성 품목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관리 조직을 설계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통합브랜드를 개발하게 된다.
수행기관에서는 컨설팅 교육과 보고회를 개최, 지역브랜드 관련 만족도 조사 등의 사후관리를 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제주시가 선정돼 ‘해올렛’ 브랜드를 개발한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상공회의소 (757-2164∼6, 담당 김희정)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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