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원 현장전문가 채용
중소기업 지원 현장전문가 채용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9.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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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및 수출 마케팅 지원 업무 등을 담당할 현장 전문가 110명을 채용한다.

중진공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중진공은 최근 정책자금 신청이 폭주하고 코트라에서 이관된  수출마케팅사업 등 지역본부 업무가 증가하면서 110명의 전문계약직을 채용키로 했다.

이번에 채용하는 현장 전문가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업무를 비롯해 수출마케팅, 기술심사평가 업무 등을 맡게 된다.

신청자격은 정책자금 및 수출마케팅 업무 경험자로 기술경영지도사, 공인회계사, 대학교수, 금융기관 퇴직자, 기업체 퇴직기술자, 정책자금 평가가 가능한 사람 등이다.

채용기간은 올해 8월까지로 업무 우수자는 내년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보수는 분야별 경력 등을 평가해 최대 월 400만원 이내이다.

중진공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현장전문가 채용으로 정책자금 신청 폭주로 심사대기시간이 지연되는 불편이 개선돼 대출처리기간이 크게 단축되고 수출마케팅 업무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아이디어 상업화사업의 지원효율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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