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찰쌀보리 시범단지 조성
흰찰쌀보리 시범단지 조성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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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건강식품 흰찰쌀보리 시범단지 조성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북군은 흰찰쌀보리를 전라북도 원종사업소에서 280㎏, 제주도농업기술원에서 200㎏ 등 480㎏을 공급받아 다음달 초에 파종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애월읍과 한경면 3ha 면적에 시범단지를 조성해 친환경농법으로 유기질비료만 사용해 흰찰쌀보리를 생산한다.
일반 쌀보리에 비해 칼슘이 풍부한 흰찰쌀보리는 밥을 했을 때 밥이 검게 변하지 앟고 찰져 기호성이 높아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식품으로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채소작물 분배 재배가 이뤄져 채소작목의 판로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11월에 파종된 흰찰쌀보리는 내년 6월초 수확돼 1㎏단위로 소포장 돼 유통업체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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