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가을철 수렵기간을 앞두고 산림조합중앙회 제주도지회에서 사육한 꿩 1700마리를 방사했다.
북국은 도비 2000만월을 투자해 증식용 꿩을 수렵해 지난 18일과 19일 한림읍 상대리 야산개발지구와 구좌읍 송당리 샘이오름 주변 등 중산간지역 9개소에 방사했다(풀어놨다?).
북군은 앞으로 방사된 꿩에 대한 현지적응 실태를 수시로 파악하고 수렵기 이전 불법포획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수렵기간은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로 수꿩, 까마귀류, 오리류 각각 3마리씩 그리고 멧비둘기 1마리 참새는 제한없이 수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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