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치되는 무인카메라는 최첨단 원격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해상치안상황실과 출.입항 신고소에서도 선박을 실시간 감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취약지역 항.포구 범죄 사전예방은 물론 범법자 단속, 수상레저활동자 안전관리 시 효율적인 업무 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해경은 기대하고 있다.
제주해경은 지난해 10월 도두와 고산출장소에 무인카메라 4대를 설치했으며, 현재 제주항, 한림항, 추자항 등 수협에서 설치한 무인카메라 36대를 포함해 모두 40대를 설치.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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