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배드민턴 선수단, 제주서 전지훈련 돌입
KT&G 배드민턴 선수단, 제주서 전지훈련 돌입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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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사장 곽영균) 배드민턴 선수단이 제주를 전지훈련장소로 선택하면서 제주지역 배드민턴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27일 KT&G에 따르면 KT&G 배드민턴 선수단은 지난 1998년부터 올해까지 11차례에 걸쳐 제주에서 전지훈련을 벌이고 있는 것.

지난 1969년 창단한 KT&G 배드민턴 선수단은  4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2008년에는 여름철 종별리그전 단체전 및 개인단식, 복식 우승을 비롯해 단체전 준우승 2회, 코리아챌린지컵 개인단식 우승(권희숙)의 실적을 거뒀다.

특히, 제주도 배드민턴선수단(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고등학교)과의 합동 훈련을 통하여 제주도 배드민턴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유갑수 감독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제주를 전지 훈련장소로 이용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제주지역 배드민턴 인구 저변확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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