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올해도 한림, 애월, 고산, 김녕항 등 제주시 4개 항.포구를 중심으로 어선 쓰레기 되가져 오기 운동을 추진한다.

자원을 재활용하고, 친환경 녹색 성장의 실현을 위해 전개하는 이 운동은 어선에서 발생한 생활쓰레기를 파출소나 출장소로 되가져 오면 분리 수거 후 배출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한편 제주해경은 지난 3년 간 제주항 등 제주해역 8개소에서 생활쓰레기 되가져 오기 운동을 벌여 모두 125t을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