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직업훈련협의회장에 황인호씨
제주직업훈련협의회장에 황인호씨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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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직업훈련협의회장에 황인호씨(북경중국어학원장)가 선임됐다.

제주도와 노동부에서 위탁, 시행하는 근로자(실업자)직업 능력개발훈련의 제주지역 교육기관협의체인 제주직업훈련협의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갖고, 회장, 부회장, 감사 등 임원진에 대한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협의회장에는 황인호 북경중국어학원장, 부회장은 김민철 네오C&C디자인학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와 함께 감사에는 조수경(김지순조리제과학원)씨와 부경여(한라조리학원장)씨가 선임됐다.

황인호 회장은 “제주직업훈련협의회가 앞으로 도내 국비위탁관련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원활히 시행하기 위한 실질적 협의기구가 되길 희망한다”며 “해당분야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일자리 창출, 고용효과 증대 등 도내 실업난 해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4월 출범한 제주직업훈련협의회는, 기존 근로자들의 업무능력향상과 직업능력개발훈련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찾으려는 실업자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내 사업장의 인력 수급과 고용창출을 목표로 디자인, IT정보통신, 조리, 미용, 외국어통역 분야 등 14개 훈련기관이 결성돼 활동하고 있는 국비교육관련 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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