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들은 적게는 1년, 많게는 4년 간이나 제주법원에 근무해 막상 떠남을 아쉬워하는 법관들도 적잖은데, 각자 새 부임지가 사법연수원, 수원지법 안양지원, 의정부지법, 인천지법 및 부천지원 등 경기.인천권이어서 대부분 만족스러워 하는 분위기.
한편 지법은 이번 법관 인사에 따른 재판 사무분담 작업을 진행 중인데, 수석부장에는 김현룡 부장이, 민사합의부 재판장에 윤승은 부장이, 형사합의부 재판장은 박재현 부장이 담당하고, 이재권 부장은 영장 업무와 기타 합의부(신청합의, 가사합의, 항소 등) 재판장을 맡을 게 확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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