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 표선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복자)는 18일 오전 표선생활체육관에서 관내 독거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합동생일잔치를 벌여 이들을 위로했다.
남군은 이보다 앞서 안덕과 남원에서 독거노인 합동생일잔치를 벌인데 이어 앞으로 대정과 성산 관내 독거노인 합동생일잔치를 열 예정이다.
남군 관내는 현재 65세 이상 1만277명의 독거노인이 쓸쓸한 여생을 보내고 있다. 남군은 이에 따라 각 읍면별로 합동생일잔치를 열어 이들을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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