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미술작가 박정언 씨가 오는 16~21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박 씨는 이번에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들’을 주제로 총 15점 가량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 씨는 “인물을 그리는 일은 언제나 흥미롭다.
이번에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내적인 감정과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모습과 인식을 담아내려했다”고 말했다.
박 씨는 2007년 제주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올해 동대학원을 수료(한국화 전공)했다.
문의 010-6393-4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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