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민간투자 활발
저지 문화예술인 마을에 예술인들의 민간투자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제주군에 따르면 99년 저지문화 예술인 마을을 조성한 이후 지금까지 43명의 문화예술인이 입주했다.
또한 야생화 전시관 신축과 한글서예관 개관등 예술인들의 활발한 민간투자로 지역특색화 개발사업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 예술인 마을 서예가 소운 이송자씨의 예술인집 개관식에는 우리나라 서단의 거목인 초정 권창윤씨를 비롯해 초대작가 40명이 참석하는등 문화예술인마을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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