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이 오는 30일부터 3일간 우도면에서 종합민원현장봉사반을 운영, 주민생활과 관련한 민원을 직접 처리한다.
이번 종합민원현장봉사반은 건축, 지적등 일반민원과 농기계 수리를 비롯해 자동차 정비, 가전제품 수리, 컴퓨터 수리, 한방진료, 건강상담 및 보건진료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8개 분야별 봉사활동도 펼치게 된다.
한편 북군은 지난 96년부터 지리적 교통여건이 취약한 도서지역인 추자면과 우도면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1회씩 현지를 방문, 종합민원현장봉사반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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