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농협(조합장 박동근)이 전국단위 상호 금융대상 평가에서 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
제주농협지역본부는 10일 김녕농협이 ‘2008년도 전국단위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우수조합에 제주감협(조합장 김기훈)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김녕농협에는 농협중앙회장의 사무소표창과 직원표창이 실시되며 시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수여된다. 또 우수직원에 대해서는 연수기회가 주어지며 통합단말기 1대가 부상으로 지원된다.
특히 제주감협은 2007년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상호금융대상은 조합의 신용사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평가제도로 전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그룹별 여신·수신·채권관리·e-금융·수지관리·일반관리·고객관리 등 7개 부문을 종합평가해 시상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