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청정축산물 생산ㆍ유통 11개 사업에 18억5300만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초·중·고교생 5000명에게 학교우유급식을 지원한다.

또 제주산 고품질 축산물 생산.수출확대를 위한 축산물 수출 물류비 및 고품질 돼지고기 생
산유통지원에 3억2000만원을 투입한다.

축산물의 위생·안전성 확보를 위해 HACCP 가공장 시설보완, 도계장 시설보완, 대도시 계란
집하장시설 지원사업도 벌인다.

7억여원을 들여 생산부터 판매까지 안전하고 최상의 조건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농가 지원사업 등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