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9일부터 제주국제공항에서 열리고 있는 제주 옛모습 사진전이 이달 말까지 연장된다. 제주시는 전시회를 찾는 발길이 이어짐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화보집도 구입 문의가 이어져 다시 2000부를 추가 발행해 1월 말부터 배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들불축제 기간(12~14일)에는 축제 행사장에 전시한 뒤 다시 제주국제공항에서 28일까지 전시하고 여객선터미널과 봄꽃축제장 등에서 이동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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