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도 특허심사 가능
도내에서도 특허심사 가능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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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식재산센터, 찾아가는 특허심사서비스 제공

제주지역에서도 특허심사가 가능해진다.

8일 제주지식재산센터에 따르면 특허청은 고객 지향적 특허행정 서비스 일환으로 특허출원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심사관이 직접 방문해 면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심사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경우 특허청이 대전에 소재, 접근성이 약해 특허청 심사관과의 의사소통이 미비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지식재산권관련 심사 서비스에서 애로사항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찾아가는 심사서비스는  도내 중소기업 혹은 개인이 방문서비스를 신청 하면 면담자(심사관)를 선정, 특허청과 제주지식재산센터와  일정을 조정해 출원인과 심사관간의 면담이 이뤄지는 절차로 추진된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제주는 섬이라는 여건상 특허청 심사관과 중소기업간 정보공유가 불가능했다”며 “하지만 이번 심사서비스 시행으로 지역적 여건을 어느 정도 해소함은 물론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극복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757-2164∼6)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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