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생산 및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제주산 양배추의 가격폭락 및 처리난이 우려되면서 각계각층의 소비촉진 운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교육청도 이 대열에 가세. 도교육청은 지난 4~5일까지 본청, 지역교육청, 직속기관 소속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1인당 양배추 5망사(40㎏/1만7500원)를 구입토록 하는 ‘양배추 사주기 운동’을 전개.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양배추 구입은 판로난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일선학교에도 교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양배추 소비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소개.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경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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