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 7~8분이면 병해충방제 끝, 무엇일까 ?
[나의 생각] 7~8분이면 병해충방제 끝, 무엇일까 ?
  • 제주타임스
  • 승인 200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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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우스농업을하는 농가들은 각종병해충방제를 비롯하여 엽면살포를하는데 많은 애로사항이 있는게 사실이다

어떤작물이던 기본적인병해충방제를하게되는데 여기에다 기상이좋고나쁨에따라 병해충방제회수가 늘기도하고 적어지기도하며 농약비용도 많이들기도하고 적게들기도하게된다

게다가 우리농업인들이 나이는 해가 거듭되어질수록 초고령화시대에접어들고 악성노동력이랄까 힘든일을 한다는것이 여간힘든것이 아니다,

제주에서 가장재배면적이 많고 지주산업이란 감귤역시 농가에서 가장경영비를 줄일수 있는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 농약비를 줄이는 것이 획기적으로 경영비를 줄일수있어서지도기관에서는 몇 년전부터 기존관행 년중살포회수 10~12회를 7~8회로 줄이는 다시말해서 감귤 IPM 병해충방제력을 발간하여 많은농가에 배부를 하고있고 금년도에도 1월초순부터 영농설계교육을하며 무료로 배부를 하고 있다

헌데 ,감귤을 비롯한 과수류비닐하우스를 관리하는 농가들은 밀폐된곳에서 모든농작업을 하거나 병해충 방제를 한다는 것은 여름철같은날에는 정말죽을지경인것이다,

그래서 제주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95년부터 시험으로시작한 보잘것없는 사업이 이제는 대내외적으로 반드시필요한사업으로자리매김을 하고 있어 알리고자한다,

이 사업은 일명 시설작물다목적무인방제시범사업이다

하우스내에 농약살포를 사람이하는것이 아니라 아주미립자로된 물방울(fog)로 농약을 살포하는것이고 사람이 하우TM내 들어가지않드래도 플라스틱 파이프로된 배관을 하우스천정에 2줄로설치하여 노즐을통하여 약액이 뿜어지는 방식이며 뿜어내는것 역시그냥물방울이아니라 포그(fog:안개)로 뿜어내는것이다

농가에서 농약을 희석하는그릇은 농가마다그 용량이 다르겠지만 대개보면 500리터(25말)또는1,000리터(50말)를 많이사용하고 있다

1,000리터를 살포하려면 최소한 혼자농약을살포할 때 적게는 60분(1시간) 많게는 80~90분이 소요되게 되는데 하우스내 포그(fog)방제시설을해놓으면 하우스밖이나 일정한 장소에서 코크만 조작을하면 7~8분이면 농약이던 물비료던 모두 안개식으로 뿜어나가게된다,

 날씨가 맑은날이라도 사람이 하우스 속 가운데 서 있다치드라도 사람이 안보일정도로 안개분무하여 살포가되는 것이다,

이러한 시스템인만치 얼마나 간편하겠는가 ?

 이러한사업을농업기술센터직원들이농가에시범사업으로 추진을하여  농가에 많은도움을 주고 있는것이다

제주농업기술센터관할(애월,조천,시내동)에금년도 모두50개소.10ha (1개소당0.2ha)를 추진하게되는데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는데는 첫째, 시설비가 들어가게된다(0.2ha당 : 750만원중,자부담20%)

둘째, 생산비가 절감된다

셋째, 초 고령화로인한 농약살포악성노동력을해결할 수 있다

넷째, 농약,엽면시비등 다목적활용으로 노동력이 절감된다

다섯째, 기존관행에 비해 노동력을 10배 절약할 수 있다

이상과같은효과가있으므로 하우스에서 과수류를재배하는농가들은 1월 31일까지 읍면동사무소나,제주농업기술센터에 직접찾아와 신청을하여 많은농가들이 시설을하여 가급적이면 병해충방제가 편해지기를바라본다다만방문전에는한번정도는전화를해보는것도바람직하겠다 (760-7751,7752 ) 

이와같은 것이 바로 농업에 생력화인 것이다

이러한사업외에도여러개의사업들이있는만치전문지도사와상담을하여 시범사업을농촌지도사와 같이추진하여 동반자적자세로 나가는 것이 어떠하십니까 ?

김 석 중
제주농업기술센터 과수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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