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세탁비누 생산도
제주해양경찰서는 폐식용유룰 수거해 세탁비누와 바이오디젤을 만들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경은 행정, 파출소, 전경내무실 및 직원 가정에서 사용한 폐식용유 수거에 나섰다.
특히 제주해경은 매달 셋째주 금요일을 폐식용유 수거의 날로 정해 대대적인 수거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제주해경은 “폐식용유 100리터를 정제하면 90리터의 바이오디젤을 얻을 수 있고, 기존 경유차량에 구조 변경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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