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문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야구연합회장
제주도에서 야구를 할 수 있는 곳은 제주종합경기장야구장, 서귀포 강창학 야구장과 제주고등학교 운동장 등 모두 3곳으로 제주야구 인구를 수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특히 제주도에서 전국대회나 국제대회 등을 유치하고자 하는 경우 보조구장이 부족한 탓에 각종 대회 유치에 어려움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제주시가 2012년까지 제주시 인근에 야구장 3면을 시설의사를 밝힌 것에 대하여 우리 48개팀 1,200여 야구 동호인은 전폭적인 지지와 더불어 부지 확보는 물론 시설공사 등에 전야구인들이 적극 동참하고 협조할 것입니다.
2009년도에는 제주경제의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국야구연합회와 협조를 통하여 “제1회 생활체육 세계야구축제”을 반드시 제주도에 유치하여 제주야구 위상 제고와 더물어, 2010년에 열리는 제1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대회의 제주유치를 통하여, 한해 야구 관련하여 5,000명 이상이 제주를 찾도록 노력함과 더불어, 스포츠와 관광을 접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스포츠와 관광산업을 동시에 발전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금년으로 10주년을 맞는 본연합회을 도약을 위한 10년이란 슬로건으로 야구 축제를 개최하여 그 위상을 더욱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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