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365일 금융서비스 제공체제 구축
농협 365일 금융서비스 제공체제 구축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9.0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용 전상시스템 적용…고객만족도 향상 기대

농협은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수신, 여신, 외환, 대외업무 등을 혁신적으로 개편한 신용신시스템 적용작업을 마무리하고 28일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상호금융 수신부분에서는 종합통장 2000 1인 1계좌 제한이 폐지되고 년도 말 결산주기가 변경된다. 이에 따른 결산기준일은 매월 넷째주 토요일, 결산원가일은 이자계산 기준일 다음날로 통일된다.

또 1회 입금한도도 영업점 예수금 규모에 관계없이 1회 입금한도를 10억원으로 변경하고 한도초과 시에는 승인 후 거래토록 했다.

이와 함께 자동화기기는 1년 365일 통장정리가 가능해지고 각종 공과금, 아파트관리비, 대학교 및 중·고교 등록금 등 납부거래가 가능해진다. 최근 무통장 거래내역 기준으로 조회가 가능했던 거래내역 조회는 최근 거래내역 기준으로 조회토록 개선됐다.

아울러 자동이체 결제 시 잔액이 부족한 경우, 고객이 사전에 등록한 예비 출금계좌의 잔액이 합산돼 이체가 가능하도록 했다.

앞서 농협은 설 연휴기간인 24일 0시부터 28일 오전 4시까지 모든 금융거래를 일시 중단하고 전산시스템 교체 및 테스트 작업을 실시했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