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력 있는 주거문화 만들기 모색
생명력 있는 주거문화 만들기 모색
  • 한경훈
  • 승인 200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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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예총, 문예아카데미 개최…2월18일부터 총 7강 진행

주거문화를 주제로 한 문화강좌가 열린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제주도지회(지회장 허영선)는 생명력 있는 도시문화․주거문화를 만드는 방안 모색을 위한 ‘문예아카데미’를 오는 2월18일부터 3월7일까지 연다.

제주민예총 아카데미실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에는 제주대 건축학부 김태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총 7강을 진행한다.

2월18일 ‘왜 도시/건축을 주목하는가? 문화의 시대, 문화적인 삶의 토대 만들기 시간’을 시작으로 ‘전통건축에서 배운다, 전통주거공간의 철학적 개념과 자연존중’(20일), ‘현대사회, 그리고 현대적인 삶의 의미와 주거공간 만들기’(25일), ‘웰빙시대의 삶과 주거공간’(27일), ‘위기의 고령화사회, 아름다운 노후의 삶을 위한 생활공간 만들기’(3월4일), ‘제주도시건축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미래를 위한 비전 모색’(6일), ‘제주의 공간 및 아름다운 건축물을 찾아서’(7일) 등이 차례로 운영된다.

이번 강좌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제주민예총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변화된 사회활동의 조건 속에서 아름다운 도시와 주거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방식은 무엇인지 고민하고자 마련했다”며 “쾌적함과 창조적 사고력을 높이는 도시공간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길목에서 잠깐 멈추어 사색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758-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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