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검, 잇단 영전인사에 흡족한 표정
제주지검, 잇단 영전인사에 흡족한 표정
  • 김광호
  • 승인 200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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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박영관 전 검사장의 좌천 인사에 의한 사직으로 한동안 침울한 분위기에 휩싸였던 제주지검은 21일 법무부 의 30일자 인사에서 차장검사와 부장검사 및 부부장 검사 등이 영전하자 흡족해 하는 모습들.

특히 손기호 차장검사는 차기 검사장 승진 코스인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로 영전했고, 이승한 2부장검사도 사법연수원 교수로 영전하는 등 모두 요직 또는 본인이 희망한 부서로 진출.

평검사 생활에 이어 지난 해 초 차장검사로 발령받아 두 번째 제주지검에서 근무하다 떠나는 손 차장검사는 22일 “두 번 제주생활이 모두 행복했다. 검사에서 법무부로 전출됐고, 이번에도 잘 가게 됐다”며 “제주는 잊을 수 없는 제2의 고향이 됐다”고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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