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손기호 차장검사는 차기 검사장 승진 코스인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로 영전했고, 이승한 2부장검사도 사법연수원 교수로 영전하는 등 모두 요직 또는 본인이 희망한 부서로 진출.
평검사 생활에 이어 지난 해 초 차장검사로 발령받아 두 번째 제주지검에서 근무하다 떠나는 손 차장검사는 22일 “두 번 제주생활이 모두 행복했다. 검사에서 법무부로 전출됐고, 이번에도 잘 가게 됐다”며 “제주는 잊을 수 없는 제2의 고향이 됐다”고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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