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제주지원(이하 농관원 제주지원)은 20일 설과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명예감시원 80여명과 함께 도내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 일대에서 원산지 표시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농관원 제주지원은 이번 캠페인에서 원산지 표시 취약지역인 재래시장에 대해서는 원산지표시 안내전단, 원산지표시판, 원산지 식별 책자 등을 배부했다.
농관원 제주지원 관계자는 “원산지표시제가 조기 정착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감시기능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산물을 판매할때는 원산지 표시’ ‘농산물을 구입할 때는 원산지 확인’을 생활화하고 원산지 표시가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곧바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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