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21일 제주세무서장에 황상순(54.) 국세청 근무 서기관을 발령했다.

신임 황 서장은 강원 평창 출신으로, 1973년 세무공무원에 임용된 뒤 강릉세무서 조사과장, 강남세무서 조사2과장,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 근무에 이어 2007년 8월 국세청 감찰담당관실 근무 중 서기관에 승진했다.
황 서장은 오는 28일 부임한다.

국세청은 또, 이날 이동신 제주세무서장을 오는 28일자로 서울지방국세청 국제 조사3과장으로 이동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