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원, 비상대책상황실 운영
설 연휴 기간에 한파와 함께 산간 폭설이 예상돼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23일 오후부터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농가에 주의를 당부하고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지방은 23일 오후부터 25일까지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을 동반한 강풍이 예상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매일 아침 최저기온을 조사해 각 부서 상황실로 농작물 관리요령과 함께 제공하고, 각 농업기술센터는 현지 농작물 피해 예방 지도와 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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