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상 환경부지사, 간담회 참석했다 '곤혹'
어제 도의회의 유관기관 간담회관련 기자회견에 대해 제주도는 발 빠르게 해명 기자회견을 갖는 등 사태를 진화하기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
당시 간담회에 참석했다가 곤욕을 치르고 있는 유덕상 환경부지사는 “그때 일이 왜 지금 터졌는지 답답하고 이해가 안 갑니다. 지금 와서 밝히는 것은 부질없는 일 아닙니까? 이해를 좀 해 주십시오”라며 제주도 뿐만아니라 여러 국가기관이 관련된 일이라 더 곤혹스럽다고 실토.
과격한 표현을 정말 사용했는지 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지자 잘 안 쓰는 표현이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으며 어디서 많이 듣던 “기억이 안난다”는 말을 남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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