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부(지부장 한호범)가 고품질감귤 생산을 위한 밀식 감귤원 2분의1 간벌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일 제주감협이 간벌 발대식을 개최한 데 이어 16일 위미농협, 19일 성산농협이 고품질감귤 생산을 위한 2분의1 간벌 발대식을 개최했다.
또 20일에는 서귀포농협이 발대식을 가진데 이어 21에는 남원농협과 표선농헙, 30일에는 효돈농협이 간벌 발대식을 개최, 간벌 실천분위기를 조성한다.
지난 19일 성산농협 간벌 발대식에 참여한 한호범 지부장은 “감귤산업이 경쟁력을 가지고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감귤생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품질감귤 생산을 위한 첫 단계인 간벌은 농가 스스로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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