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면제 및 영업시간 연장 등 실시
제주은행(은행장 윤광림)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수수료면제, 영업시간 연장 등의 다양한 고객지원행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은행은 우선 현금소지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자기앞수표 발행 시 일반권 및 정액권에 대한 모든 발행수수료를 면제한다.
특히 은행방문이 많은 설 연후 전날과 연휴 다음날에는 연장근무를 실시, 은행을 찾은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해 줄 계획이다.
또 마음 편히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고객들의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 관리해주는 무료 대여금고 서비스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이 기간 대여금고를 이용하게 되면 임차보증금 및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제주은행은 설을 앞두고 종업원임금 및 원자재 구매대금지급 등 운전자금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 도내 중소기업에 대해 1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설맞이 특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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