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가보다 최고 20% 저렴하게 판매
농협은 설을 맞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우리 농축산물과 제수용품의 가격 안정을 위해 제주를 비롯해 전국 16개 지역본부에서 지역대표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 운영한다.
제주지역 직거래장터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삼도1동 소재 제주본부에 마련된다.
이 기간 직거래장터에서는 농축산물, 제수용품 등 설 품목을 최고 2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지역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오는 24일까지 제수용품, 각종 생필품 등을 시중보다 10~20% 싸게 판매하는 특판 행사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NH쇼핑(www.nhshopping.co.kr)은 설을 맞아 전국에 있는 400여개 산지농협으로부터 공급받은 품질 좋은 우리 농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한다.
오는 25일까지 운영되는 설맞이 장보기 쇼핑몰에서는 ▲최대 41%까지 할인 판매하는 ‘NH 설상품 파격 할인전’ ▲전국 유명 농축산물 브랜드를 판매하는 ‘NH 브랜드 선물세트전’ ▲기업 등 대량 상품구매처를 위한 ‘대량구매 할인전’ 등을 열어 고품질 우리 농축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염가 판매한다.
특히 3만원 미만의 알뜰상품부터 20만원 이상인 명품까지 가격대별로 다양한 상품을 구분 진열하여 구매의 편리성을 높였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