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플달기운동’ 도내서 본격화
‘선플달기운동’ 도내서 본격화
  • 한경훈
  • 승인 200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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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ㆍ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 협약 체결…아름다운 인터넷문화 조성

인터넷 ‘착한 댓글(선플)’ 달기운동이 도내에서 본격화된다.

제주도와 제주방송통신포럼(위원장 오창수), (사)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대표 민병철)는 16일 제주도청에서 ‘선플달기운동’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유명 연예인 자살 등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악성 댓글(악플)’을 근절해 아름다운 인터넷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

이들 기관들은 이에 따라 인터넷 악플을 없애고 선플이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선플달기운동 홈페이지(http://e-clean.jeju.go.kr)를 통해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인터넷 상에서 상대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댓글 문화를 확산시키자는 취지다.

한편 이날 협약식 후에는 제주방송통신포럼과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선플달기운동’ 세미나가 개최됐다.

민병철 대표는 ‘선플운동을 통한 악플문제 해소 방안’이란 세미나 기조연설을 통해 선플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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