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이사철인 '신구간(1.25~2.1)' 동안 중고물품이 많이 배출될 것으로 보고 제주시나눔장터위원회와 함께 29~31일 제주시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 인근에서 중고물품 무상교환 및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재사용 가능한 가구와 가전제품, 의류, 도서의 무료 기증 및 교환 형식으로 운영된다. 신구간 이전에 이사하는 시민들을 위해 20일부터 중고물품을 기증받고 있으며,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이 무상 제공을 원할 경우 직접 수거하기로 했다. 한편 제주시수눌음지역자활센터는 고장난 자전거 무상 수리코너를 운영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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