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형 도바둑협회 회장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 바둑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있는 현재 상황으로 볼 때, 매우 유력하다고 생각합니다.
더욱 활발하고 폭넓게 도민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해마다 치러지고 있는 선수권전, 도지사배바둑대회, 시민바둑대회, 제주일보사왕위전도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동호인들이 참석할 수 있는 대회운영방식을 마련하고, 공정한 경기가 이루어 질 수 있는 시스템을 확립하겠습니다. 2008년 전국체전에서는 16개 시?도 팀에서 종합6위를 하였습니다.
도대표선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바둑발전을 위하여 이미지 쇄신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건전한 두뇌스포츠로서 거듭나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언론매체를 통한 대외홍보와 바둑교실운영 등의 보급사업을 꾸준히 지속하고 각 기우회, 단체와의 만남을 통하여 자정노력을 할 생각입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