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프로그램 확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프로그램 확대
  • 좌광일
  • 승인 200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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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강좌ㆍ별자리여행ㆍ생활과학체험 등 다채

▲ 지난해 8월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열린 별자리 여행 행사 모습.
서귀포시는 천문우주와 과학에 대한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매월 두 차례에 걸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천문강좌가 운영되며 4월과 6월, 8월, 10월에는 별자리 관측하기, 우주과학체험 등 계절별 별자리 여행 행사가 마련된다.

또 찾아가는 천문과학문화관과 생활과학체험, 별자리 촬영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제주과학축전과 과학경연, 로봇경진대회, 환경페스티벌 등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 2006년 6월 서귀포시 하원동 탐라대학교 부지 내에 문을 연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은 지상 2층 연면적 719.9㎡ 규모로 주관측실, 보조관측실, 전시실, 천체투영실, 영상강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지난해 천문과학문화관을 찾은 입장객은 1만5900명으로 전년(1만2600명)에 비해 26.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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