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국 제주특별자치도트라이애슬론연맹 회장
기축년(己丑年) 새해를 맞이하여 행복한 웃음과 가정의 건강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트라이애슬론」을 널리 도민들에게 보급하여 꿈과 희망을 주는 단체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트라이애슬론은 바다에서 수영하고 아름다운 시골의 풍경을 만끽하면서 사이클을 타고, 잘 정비된 도로를 달리는 상쾌한 느낌을 주는 경기입니다.
오래전부터 인류는 인간의지의 한계에 끊임없이 도전해 왔습니다. 그 가운데 트라이애슬론을 철인 3종 경기라고 일컫는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세계에는 트라이애슬론을 개최할 장소가 많습니다. 그러나 기후와 환경 여건이 우리 제주 만큼 좋은 장소가 또 어느 곳을 꼽겠습니까.
신화와 전설의 고장 천혜자원이 잘 정비된 제주 환경에 적합한 경기로서 많은 대회를 유치하여 세계관광지로 떠오르는 제주를 홍보함은 물론 도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단체로써 도약시키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2009년에도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언제나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드리며,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체육인 모두가 건강한 한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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