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4~27일 연휴 동안 환경정비, 재난관리, 교통대책, 보건진료, 관광서비스, 읍면동 기동처리반, 총괄운영반 등 32개 상황반을 편성하고 1일 15명씩 비상근무키로 했다.
특히 설 물가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성수품 유통질서 확립과 개인서비스 요금이 인상되지 않도록 행정지도를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체불임금 일소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23일에는 설맞이 대청결 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일요일인 25일을 제외한 연휴에도 쓰레기를 정상적으로 수거하기로 했다.
또 공직자 결연대상 불우이웃 1436명과 사회복지시설 46개소를 찾아 위로하는 사랑 나눔 운동도 추진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