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과잉생산으로 가격하락이 우려되고 있는 당근과 양배추 소비 촉진을 위해 공무원과 관련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월동채소류 사주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시는 우선 16일까지 모든 공무원이 1인 1품목 이상 구입하기로 하고 신청을 받기로 했다. 세척당근은 10㎏들이 8000원, 양배추는 10㎏들이 3500원에 구입을 신청하면 21일까지 구좌.한림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제주시는 지역농협과 협력해 타 기관·단체들의 동참을 유도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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