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3일 올해 SOC 첫 조기발주 사업으로 삼양~신촌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제주시 삼양동에서 종전 시·군경계 지역까지 길이 1020m, 폭 15m 도로를 개설한다. 제주시는 도로개설 구간에 편입되는 토지 77필지 중 73필지에 대한 보상을 마친 가운데 2010년 8월까지 모두 2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예산액 7166억 가운데 60% 이상을 상반기에 집행할 목표로 조기발주를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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