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석 규모 B737-NG(700)기…27일 국내 인도
전북을 기반으로 한 저가항공사 이스타 항공이 2호기 도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스타 항공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이스타항공그룹 본사에서 이상직 회장과 양해구 대표이사, CIT그룹의 그레험 니븐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호기 도입 리스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2호기는 149석 규모의 B737-NG 기종으로, 오는 27일께 국내로 들여올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미국 CIT그룹은 약 320대의 항공기를 보유한 세계 3위 수준의 항공기 리스전문 기업"이라며 "2호기를 인도받아 2월 중으로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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