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관 제주특별자치도역도연맹회장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들의 각 가정에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역도협회의 숙원이었던 역도 훈련장을 확보하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하는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베이징 올림픽에서 비록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하였지만 김수경 선수의 눈부신 활약으로 도민들의 역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만큼 우리들의 책임감은 더욱더 무거워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점을 토대로 우리는 우수꿈나무들을 선발하여 선배들이 일구어낸 지난날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힘들었던 지난 한 해를 번쩍 들어올리며 국민들의 가슴에 역경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줬던 장미란 선수처럼 우리는 올 한 해에도 역도의 저변을 확대를 위해 협회의 모든 힘을 아끼지 않을것이고 또한 제주 지역의 우수 꿈나무 육성을 통해 2009년도 전국소년체전 및 전국체전에서 많은 메달 획득을 위하여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