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안전한 제주만들기 최선”
<신년사> “안전한 제주만들기 최선”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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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숙 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장

“제주가 세계속의 안전도시가 될수 있도록 언제나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안전지킴이’가 되겠습니다”

황성숙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장은 11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린다”며 “올해에는 취약사업장에 역량을 집중, 재해감소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 원장은 “작업환경이 열악해 산업재해가 발생하기 쉬운 도내 주요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각종 재정지원사업을 실시, 산업재해예방시설에 대한 투자를 촉진시켜 나가겠다”며 “올 한 해 동안에도 근로자들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고, 제주지역의 산업재해예방과 일터의 산업안전보건문화 선진화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황 원장은 이와 함께 “사업장 안전점검, 진단 및 기술지도, 교육사업 등을 사업장 현실에 적합하도록 편성해 최상의 산업안전보건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황 원장은 “공단은 올해 창립22주년을 맞아 공단의 명칭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 변경했다”며 “이를 계기로 산업사회 고령화 등 환경변화에 따른 건강 유해요인을 발굴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상의 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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