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9일 골프채를 훔친 백 모씨(37)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백 씨는 지난 해 12월7일 오전 2시께 제주시 모 수산(양식장) 사무실에 침입해 골프채 2세트(시가 200만원 상당)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중고 골프채 매입점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 중 백 씨가 모 골프점에서 훔친 골프채 1세트를 판매한 사실을 확인하고 검거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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