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제주특별자치도야구협회 회장
제주특별자치도야구협회는 야구 붐조성을 위하여 프로야구 시범 경기에 이어 정규리그 3연전 2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또 고교 8개팀이 참여하는 ‘우수고교 초청 윈터리그’와 10개 중학팀이 참여하는 ‘팔도 중학야구대회’도 제주에서 개최한다.
또 일본의 오사카 소년야구 정례 초청경기를 개최하는데 이어 8월에는 후쿠오카 소년야구연맹과 자매결연 및 교류전도 가져 초등학교 야구 수준을 한단계 높일 계획이다.
이같은 내외 분위기를 살려 올 한해도 더욱 매진, 제주고등학교 야구부가 전국대회에서 반드시 4강에 진입하도록 하고, 초등부 야구도 전국소년체전에서 입상하도록 협회 임원들과 함께 노력 할 예정이다.
제주야구가 강해지려면 이를 지팅할 밑바닥인 야구인들의 협력이 관건이라며, 이를 위해서 매월 오름등반을 통해 임원들과의 관계를 끈끈하게 이어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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