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균형발전과 여건조성에 힘쓸 터
<신년사> 균형발전과 여건조성에 힘쓸 터
  • 제주타임스
  • 승인 2009.0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인덕 제주특별자치도볼링협회 회장

 

금년 제89회 전국체전의 성취상 1위를 거양한 것은 실로 제주체육의 쾌거이자, 체육인의 자랑이며 도체육회장님이신 김태환 지사님을 위시하여 관계된 지도자님들의 노고가 아닐는지요.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제9대 회장으로 재추대됨을 고맙게 생각하면서 한편 양어깨가 무거워지기도 합니다.

  산적한 과제를 추진해 달라는 뜻이 담긴 메시지였습니다.

선배 회장님들의 노고에 힘입어 그동안 상위 입상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루었음은 물론, 메달레이스의 효자 종목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성과와 자성을 디딤돌로 삼아 제주 볼링의 균형 발전과 여건조성에 힘을 쏟아 나아가겠습니다.

  이 시점에서 중등부 교기 지정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볼링이 학교체육으로 자리 잡고 엘리트 선수로 육성 초, 중, 고, 대를 거쳐 실업팀 선수로 입단 중단치 않는 연계 육성 프로그램을 펼쳐갈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제24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볼링대회가 3월 19일부터 2주간 우리 고장에서 열리게 됩니다.
바람이 있다면 대통령기 대회에 발맞추어 정비기계를 도입하여 경기력 향상에 주안점을 맞추어갈 생각입니다.

그리하여 볼링이 제주의 효자 종목이자 전략 종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끝으로 기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소의 부지런함과 힘을 가지고 볼링이 제주체육의 중심에 서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